Why care about choosing the architecture?

아키텍처를 왜 선택해야하고, 그 선택이 신중해야하는 것일까?

우선, 아키텍처가 없다면 프로젝트 몸집이 커졌을 때 디버깅이 어려워진다. 경험적으로만 봤을 때도 코드 내의 모든 클래스와 속성을 구조적으로 정리해두지 않는 이상 버그가 발생한 부분을 거슬러 올라가서 찾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.

또한, 팀 작업 시에는 아키텍처가 명확해야 의사소통이 되고, 코드 수정도 원활할 것이다.

그렇다면, 좋은 아키텍처란 무엇일까?

좋은 아키텍처의 세가지 요소를 살펴보자.

1. Balanced distribution of responsibilities among entities with strict roles.

• 각 객체들의 역할이 분명한가?
• SOLID 원칙에 포함된 Single Responsibility Principle(단일 책임 원칙)과 일맥상통한다.
• 한 객체는 하나의 역할만 수행하도록 해서, 프로그램의 복잡도를 낮춰야한다는 의미이다.

2. Testability usually comes from the first feature.

• 테스트가 가능한가?
• 런타임에서 문제를 발견할 수 있으려면 테스트 단계를 수행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.

3. Ease of use and a low maintenance cost.

• 사용이 편리하고, 유지보수 비용이 적은가?
• 여기서 사용이 편리한 코드란 길이가 짧은 코드,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코드를 말한다.

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아키텍처는 없지만, 프로젝트 성격에 맞는 아키텍처를 선택하고 결과 구현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좋은 코드가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.

MV(X) essentials